보도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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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시아경제의 건강맛집] 가을낙지, 전어를 비웃다 - 남도음식전문점 '신안촌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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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홈페이지관리자 | 작성일 18-01-17 11:12 | 조회 195회 | 댓글 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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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시아경제 태상준 기자]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은 바야흐로 '전어'의 시간이다. 서울 시내 이곳 저곳 횟집은 수족관을 '팔팔'한 전어들로 교체하고 취객들을 유혹한다. 사실, 전어로 먹을 수 있는 요리는 회와 구이 정도다. 가격이 여타 생선들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은 전어의 큰 장점이지만, 전어는 지방 성분이 지나치게 많아 과하게 먹으면 느끼함이 스멀스멀 입 안에 자리한다. 저 멀리서 고등어와 갈치ㆍ낙지 등 '3대 가을 어족(魚族)'들이 코웃음 치는 것 같다. 특히 '타우린의 왕'으로 불리는 낙지는 봄ㆍ여름에는 맛이 심심하고 푸석한 반면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는 10월에 비로소 참 맛을 내기 시작한다. 그렇다. 10월은 '전어'가 아닌, 바야흐로 '낙지'의 시간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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